야간보행안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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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갱신일 : 2022-12-01 (입력 예정일 : 2024-11-2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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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의
야간보행에 대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인구의 비율임. 통계청 「사회조사」에서 집 근처에 밤에 혼자 걸을 때 안전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의 비율로 산출됨.
해설
거주지역의 안전수준은 주변의 환경이 얼마나 안전한지에 대한 개인들의 주관적인 인식으로 평가할 수 있다. 통계청 「사회조사」에서는 야간에 집 근처 보행시 안전하다고 느끼는지를 조사하고 있는데, 이 조사에서 안전하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비율은 2018년에 처음으로 60%를 넘어섰으며, 2020년에는 66.5%로 증가하였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간보행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전체 인구의 2/3 수준에 불과하다. 야간보행안전도는 남녀 간에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. 야간보행안전도 인식은 여자가 남자보다 30%p 이상 낮게 나타난다. 지역별로 보면, 농촌 지역이 도시 지역보다 일관되게 높지만 그 차이는 과거보다 크게 줄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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